"호날두>메시" 김민재 동료 등번호 77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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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동료로 유명한 나폴리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표했다.
조지아 출신 크바라첼리아는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김민재가 수비의 중심이라면, 크바라첼리아는 나폴리 공격의 열쇠다.
2022/23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크바라첼리아는 8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6골 5도움으로 팀 동료 빅토르 오시멘과 함께 세리에A 공격 포인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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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공격의 핵심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 메날두 관련 질문에도 한결 같이 호날두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전해
▲ 크바라첼리아 등번호 77번의 비밀도 호날두를 상징하는 7번에서 유래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등번호 77은 내가 좋아하고, 호날두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에서 따온 게 맞다"
김민재 동료로 유명한 나폴리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변하지 않는 애정을 표했다.
크바라첼리아는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77번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건 아니지만, 숫자 7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다. 또한 호날두의 번호이기도 하다. 그래서 77번을 택했다"며 등번호 77번 선택 배경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비교에 "이들을 비교하기란 늘 어려운 질문이다. 그러나 (나는) 정말로 호날두를 좋아한다. 분명 메시도 환상적인 선수다. 메시의 경기를 보면 늘 기쁘다. 그러나 여전히 호날두는 내 축구 우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늘 호날두의 길을 밟고 싶었다. 지금도 그렇다"라며 호날두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출신 크바라첼리아는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김민재가 수비의 중심이라면, 크바라첼리아는 나폴리 공격의 열쇠다.
크바라첼리아의 경우 이전부터 호날두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스타일은 달라도 두 선수 모두 왼쪽 측면 공격수다.
2022/23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크바라첼리아는 8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6골 5도움으로 팀 동료 빅토르 오시멘과 함께 세리에A 공격 포인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나폴리는 오는 5일 오전 인터 밀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5라운드까지 나폴리는 13승 2무로 세리에A 구단 중 유일무이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2위 밀란과의 승점 차는 8점이다.
전반기 상승세는 고무적이지만, 1월 일정이 빡빡하다. 인테르전을 치른 후 14일 오전에는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있다. 30일 오전에도 로마를 상대한다. 강팀과의 맞대결이 대기 중인 만큼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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