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월 1일 생중계로 신년사 발표…“경제·3대 개혁 담길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경제 활성화와 이른바 '3대 개혁' 추진 의지 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1월 1일 신년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경제 활성화와 이른바 ‘3대 개혁’ 추진 의지 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1월 1일 신년사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신년사에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민간과 시장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신년사로, 별도의 신년 기자간담회는 개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어떤 형식의 소통이, 또 다른 소통의 형식을 대체하거나 갈음하거나 하는 생각은 없다”면서도 “새해 초에는 밀도 있게 업무보고를 추진할 생각이고, 다양한 형태의 대국민 소통 방안에 대해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간담회 대신 새해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뼈대만 남은 방음터널’…하늘에서 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
- 눈길에 스노체인 채웠다가 대형사고 날 뻔…업체는 ‘잠수’
- 백두대간 가리왕산 해맞이…올림픽 곤돌라 활용
- 4번째 수술·36세 시즌…류현진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 ‘옷장 시신’ 피의자 신상공개…1991년생 이기영
- 전자장치 끊고 도주한 ‘라임 주범’ 김봉현 검거
- 태조 이성계가 고향집에 심은 소나무…그리고 목격자들
- “중국서 입국 1일 내 PCR 검사 유력”…정부, 내일 추가 조치 발표
-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15세기 ‘나신걸 편지’ 보물 된다
- 유흥업소에서 ‘마약 파티’…업주·선원 등 15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