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필름’ 29일 개봉! 3가지 관람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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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를 위한 올해의 마지막 영화 '라스트 필름'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꿈결 포스터 4종과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라스트 필름'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꿈과 낭만을 일깨워 주는 영화라는 점이다.
한편 '라스트 필름'은 개봉일을 맞아 영화 속의 다채로운 색감이 담긴 꿈결 포스터 4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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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를 위한 올해의 마지막 영화 ‘라스트 필름’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꿈결 포스터 4종과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라스트 필름’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우리 안에 잠자고 있던 꿈과 낭만을 일깨워 주는 영화라는 점이다.
‘라스트 필름’은 꿈을 좇아 사는 가난한 영화감독 ‘상민’이 자신을 영화로 찍으면 빚을 갚아주겠다는 사채업자 ‘만복’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주변의 만류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영화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고독한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처럼 ‘라스트 필름’은 ‘상민’의 모습을 통해서 지친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잠시 접어둔 꿈을 다시 꺼내 보고 싶게 하는 연말 필람무비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드라마 ‘하얀거탑’, ‘밀회’,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프리즈너’, ‘슈룹’ 및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쎄시봉’, ‘강철비’, ‘나를 죽여줘’ 등으로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을 종횡무진 하며 TV와 스크린, 무대를 모두 섭렵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장현성의 색다른 변신이다.
고독한 영화감독 ‘상민’을 맡은 장현성은 창작의 고뇌와 더불어 자신과 미스매치되는 현실 속에서 고독하고 외로운 삶을 사는 캐릭터를 섬세하고도 현실적인 연기로 완성시켰다.
‘라스트 필름’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제50회 칸국제영화제 초청,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시네아스트 전수일 감독이 선보이는 미장센과 연출이다.
영화 속의 메인 스토리 사이 사이에 병치된 이미지들은 마치 하나의 음악처럼 독특한 리듬감을 가지고 극을 이끌어나가며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푸른 빛의 바다, 녹슨 선박, 빛바랜 식당 등의 풍부한 색감으로 가득 찬 <라스트 필름>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라스트 필름’은 개봉일을 맞아 영화 속의 다채로운 색감이 담긴 꿈결 포스터 4종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의 정서와 분위기가 잘 반영된 스틸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나선형의 다리 밑을 지나는 ‘상민’과 ‘만복’의 모습, 끝없이 이어진 것만 같은 삼각형의 계단을 오르는 ‘상민’의 모습, 마치 꿈속처럼 형형색색의 가로등 밑을 지나는 ‘상민’의 모습, 바다에 빠져 물고기 사이에 있는 ‘상민’의 모습은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드러내며 ‘라스트 필름’이 가진 몽환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끝, 또 다른 시작’, ‘늘어나는 빚보다 두려운 것.꿈과 낭만, 영화가 없는 삶’, ‘빚 바랜 꿈을 꾼다’, ‘끝끝내 영화’라는, 꿈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카피가 삽입되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미지 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수일 감독이 인물 내면의 정서를 색감과 구도 등에서 풍부하게 표현해내어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고독한 낭만가 ‘상민’을 통해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로할 영화 ‘라스트 필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정서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풀어낸 영화로 오늘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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