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와 분쟁’ 이승기,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새출발 [공식]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2. 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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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인 기획사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승기의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9일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라며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글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휴먼메이드는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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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인 기획사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승기의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9일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라며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글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뜻깊은 사랑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금일 나눴음을 알린다"라고 덧붙이며 "‘For Human, By Human’ 사명과 같이 휴먼메이드와 이승기의 선한 활동을 약속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이승기는 오늘(29일) 후크엔터에게 받은 정산금의 일부인 20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이승기는 기부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 입니다.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휴먼메이드는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뜻깊은 사랑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금일 나눴음을 알립니다.

‘For Human, By Human’ 사명과 같이 휴먼메이드와 아티스트 이승기의 선한 활동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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