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영화관 데이트 국룰?"...'뷔아이피셜' 팝콘 하나 먹을 때도 설렘 폭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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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영화관 데이트는 모든 커플에게 '국룰'일까.
29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 측은 '뷔.아이.피셜' 6화 '연애 기간 별 영화관 데이트 특'을 공개했다.
호온영은 "크리스마스에 영화관 데이트는 국룰"이라며 "룰은 연애 기간에 따라 다르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썸' 탈 때, 영화관 데이트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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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연말 시즌 영화관 데이트는 모든 커플에게 '국룰'일까.
29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 측은 '뷔.아이.피셜' 6화 '연애 기간 별 영화관 데이트 특'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호온영(박주원 분)과 주진우(김태희 분)의 영화관 데이트가 그려졌다. 호온영은 "크리스마스에 영화관 데이트는 국룰"이라며 "룰은 연애 기간에 따라 다르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썸' 탈 때, 영화관 데이트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팝콘 하나를 먹을 때도 "섞을까?"라는 말조차 쉽게 꺼내지 못할 정도. 특히 호온영은 몰래 좌석 팔걸이를 올리려다가 움직이지 않는 것에 실망했다. 이에 주진우는 "나도 사실 아까 올려봤어"라고 고백하며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꼈다.
연애 3년 차에는 한층 농밀해졌다. 주진우가 "(팝콘) 섞을까?"라고 말하자, 호온영은 "사람들 많은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주진우는 "섞어줘 베이비"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연애 5년 차에는 유사 가족이나 다름 없었다. 영화를 보는 것도 영화관이 아닌 집이었다. 주진우가 "아이 씨 유(I see you)"라며 귓속말하자, 호온영은 "내가 나비족이냐"라고 받아쳤고 "그리고 나 머리 안 감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진우는 "자기 두리안 샴푸 써"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시 0일 차의 현실에는 설렘이 넘쳤다. 주진우는 넋을 잃은 호온영을 보고 "고객님?"이라며 상태를 확인했고, 호온영은 "잠깐 다른 생각을"이라며 멋쩍어 한 뒤 "저 혹시 쉬는 날 저랑 영화 보실래요?"라고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영화관에서 내 러브 VIP를 만났다. 우리에겐 어떤 영화같은 일들이 펼쳐질까"라며 기대하는 호온영의 바람대로 주진우와의 영화관 로맨스가 펼쳐질지 설렘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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