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처참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의 충돌사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오후 2시34분 큰 불길을 잡고 다시 대응1단계로 하향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9일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상행선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의 충돌사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2시11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11분만인 오후 2시22분 대응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이어 오후 2시34분 큰 불길을 잡고 다시 대응1단계로 하향조치했다.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등 장비 77대와 인력 19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대는 약 1시간30분만인 오후 3시18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지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 도우미 골라 만난 ‘택시기사살해범’…‘또’ 핏자국 발견
- ‘장검’으로 아내 살해하고…장인에게 “좀 말리시지”[사건파일]
- “영상 속 여자, 너지?”…뒷조사 남편, 처벌 가능성은
- 홍준표, 이번엔 재벌집 막내아들 엔딩에 한마디
- “수지 ‘국민호텔녀’ 댓글 모욕죄 성립”…무죄 뒤집은 대법
- “순간적 반응”…아파트 추락女 맨손으로 받은 순경
- 20대 꽃집 사장에 문자 616통 보낸 60대 ‘스토킹 유죄’
- ‘담배 훈계’ 40대 여성에 날아차기한 중학생들…구속영장 신청 방침
- 기대수명 83.5세까지 살면 암 걸릴 확률 36.9%
- 송도 대로에 쇠못 700개 왜 뿌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