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상식 감독의 자신감 “지난 경기 승리,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

안양/최서진 2022. 12. 29.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C는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노린다.

안양 KGC는 2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더불어 KGC는 DB 상대 6연승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KGC는 DB 상대 7연승을 만들 수 있을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안양/최서진 기자] KGC는 기세를 이어 2연승을 노린다.

안양 KGC는 2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GC는 직전 캐롯전에서 박지훈이 버저비터를 터트려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사기가 한껏 오른 상태에서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DB를 만난다. 더불어 KGC는 DB 상대 6연승을 기록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DB는 두경민의 부상으로 전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KGC는 DB 상대 7연승을 만들 수 있을까.

Q. 팀 분위기?
전에 연패 중이었다. 마지막에 (박)지훈이의 버저비터가 들어가서 승리했고, 덕분에 선수들 분위기가 좋아졌다. 앞으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Q. 박지훈의 성장?
지훈이가 원래도 열심히 하는 선수다. 항상 자신 있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기복은 좀 있었지만, 이 기회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붙었을 거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를 경험하면 한 단계 성장하더라. 지훈이도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

Q. 오마리 스펠맨의 부진?
슈팅이 터져줘야 잘한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는 슛이 잘 터지지 않아서 대릴 먼로를 내보냈다. 먼로가 들어가면 수비 조직력이 좋아진다. 영리한 친구다. 앞으로도 1옵션 스펠맨이 많이 뛰겠지만, 먼로도 기용을 많이 할 계획이다.

Q. 렌즈 아반도 출전?
필리핀이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추위에 적응을 못 하는 것 같다. 안 좋았던 컨디션은 다 회복됐다. 선발 출전할 것이고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문성곤 오세근 렌즈 아반도 오마리 스펠맨
DB : 박찬희 김종규 최승욱 이선 알바노 드완 에르난데스
# 사진_백승철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