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세계, 광주광역시에 어등산 부지 개발 제안서 제출
이승윤 2022. 12. 29. 18:49
신세계 프라퍼티가 어등산 부지에 연면적 53만㎡ 규모로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인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건립하겠다는 제안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기 휴양·레저·문화 콘텐츠를 추가한 체류형 복합 공간으로 2박 3일 이상 체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지난 3년간 소셜 빅데이터 1,8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민들은 광주를 벗어나지 않고 힐링·레저 공간, 문화·예술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나주 혁신 도시 등 호남 지역민의 경우 광주 의존도가 높고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갈증이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신세계 프라퍼티는 광주와 호남 지역의 요구를 담아 미래형 스타필드와 힐링 리조트 복합단지, 예술공원, 실내외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포츠·문화 이벤트 중심 커뮤니티 파크 등 5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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