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이강인 라리가 복귀... 헤타페 꺾고 발렌시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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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깜짝 기용되며 스타로 떠오른 '막내형' 이강인이 라리가에 돌아온다.
이강인의 소속팀 RCD 마요르카(이하 마요르카)는 리그 재개 첫 경기로 헤타페 원정에 나선다.
현재 이강인도, 소속팀 마요르카도 기세가 좋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면서 탄탄한 팀 내 입지를 자랑하고 있고, 2골 3도움으로 마요르카 전체 득점의 40% 가까이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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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깜짝 기용되며 스타로 떠오른 ‘막내형’ 이강인이 라리가에 돌아온다. 이강인의 소속팀 RCD 마요르카(이하 마요르카)는 리그 재개 첫 경기로 헤타페 원정에 나선다. 이강인이 월드컵에 이어 라리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요르카는 지난 시즌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인 것과 달리 이번 시즌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5승 4무 5패로 승점 19점을 올린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친정팀인 10위 발렌시아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1위에 위치해 있다. 며칠 전, 구단주의 압박에 의해 이강인을 방출했다는 발렌시아 전 감독의 충격적인 인터뷰 내용이 공개된 바 있기에 마요르카가 발렌시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월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쐐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한 바 있다.
현재 이강인도, 소속팀 마요르카도 기세가 좋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면서 탄탄한 팀 내 입지를 자랑하고 있고, 2골 3도움으로 마요르카 전체 득점의 40% 가까이 관여했다. 특히 팀의 주요 득점원인 베다트 무리키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공격 포인트가 기대된다. 소속팀 마요르카는 4경기 연속 무패로 최상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편 마요르카의 상대팀 헤타페는 현재 15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마요르카와 헤타페는 나란히 16위와 15위에 위치하며 ‘동병상련’을 겪었지만, 올 시즌은 상황이 사뭇 다르다. 헤타페는 강등권인 18위와 승점 3점 차 밖에 나지 않으며 위기에 빠진 반면, 마요르카는 톱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헤타페가 1승 1무로 앞섰지만, 마요르카는 월드컵 휴식기 전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두 팀의 라리가 15라운드 경기는 31일(토) 오전 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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