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속 새로운 도전 뭐길래? "설계는 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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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중이라 알린 서정희가 새로운 꿈을 가진 근황을 전했다.
29일 서정희가 한 공사현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난 변했다.그러나 열정과 도전은 변하지 않았다. 나의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면서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 이제 설계는 끝났다.이제 시작이다"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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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이라 알린 서정희가 새로운 꿈을 가진 근황을 전했다.
29일 서정희가 한 공사현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난 변했다.그러나 열정과 도전은 변하지 않았다. 나의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면서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 이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알고보니 집을 새로 지을 구상을 하고 있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생각대로 집이 잘 지어지길 기원합니다. 완공되면 건강한 모습과 함께 구경시켜주세요", "무리하지 마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며..하세요^^ 어떤 멋진 공간이 탄생될 지..벌써 기대가 됩니다", "멋진 정희님의공간 저도 잔뜩기대됩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정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2 신규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다. 그는 모친과 딸 서정희와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하 서정희 SNS
#공사현장
#설렘
#기대
#열정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이른아침 공사현장의 풍경을ᆢ
뜻깊은 혼자만의 여행을 꿈꿔본다.
아직은 혼자 할수있는게 없지만,
난 변했다.
그러나 열정과 도전은 변하지 않았다.
나의집들은 끊임없이 변하는 나를 기다려
주었다.
내가 어색하지 않게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
나오려고 하면 나올수록,
더 깊은 늪에 빠진 세월을 돌려 주기라도하듯
많이도 기다려주었다.
쉬운것은 하나도 없다.
날 대신해줄 그누구도 없다.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 나를
인내로 버텨준 건축가님께 감사한다.
하고싶은건 많지만
다 내려놓아야한다.
재정이 녹록치않다.
은행빚이 나를 짓누른다.
이자는 왜이리 오르는지ᆢ
어쩌겠나 ᆢ
벌어진걸ᆢ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그리고 기도해야겠다.
나의 기도무기를 사용해야겠다.
구청으로 이설신청하고
잠시 멈춰진 현장을 감사하고있다.
다시 아이디어충전
이제 설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나의 두근거림을 즐길 참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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