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매일이 생일상…♥임창정 정색한 진수성찬 "이런 식이면…"

이우주 2022. 12.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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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에 어마어마한 생일상을 차렸다.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9일 '서하얀표 집밥 레시피 공개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연말 가족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밤늦게까지 일을 한 서하얀은 마트에 가 생일상 식재료를 구매해왔다.

밥을 다 차려놓고 임창정에 영상통화를 한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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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에 어마어마한 생일상을 차렸다.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9일 '서하얀표 집밥 레시피 공개 남편 생일상 차리기! 연말 가족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창정의 생일을 앞두고 서하얀은 팬미팅 준비를 직접 도왔다. 밤늦게까지 일을 한 서하얀은 마트에 가 생일상 식재료를 구매해왔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서하얀. 서하얀은 아이들이 깨기 전에 성게 미역국, 생선구이, 잡채, 겉절이 등의 메뉴를 바로 만들었다.

서하얀은 팬들을 위한 집밥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제 요리 특징이 순서 없이 다 넣고 섞는다"며 계란찜, 된장찌개 등을 만들었다. 이어 광고로 들어온 간장게장을 꺼낸 서하얀. 이 반찬은 임창정이 유독 좋아하던 메뉴였다. 임창정은 간장게장을 한 입 먹어본 후 "뭔 간장게장이. 이거 신고해. 이런 식으로 하면 내가 집에 일찍 들어올 수 밖에 없어"라며 정색할 정도로 감탄했다.

밥을 다 차려놓고 임창정에 영상통화를 한 서하얀. 임창정은 "그렇게 차려놓고, 이건 고문이다. 녹음이고 뭐고 거기 가서 지금 그거 먹고 싶다. 녹음하다 말고 가면 안 되냐"고 했고 서하얀은 "녹음 하고 와야 돼. 일은 하고 와야 한다"고 임창정을 달랬다.

집에 와서 와인과 함께 집밥을 먹는 두 사람. 임창정은 "너무 행복해. 내가 먹어본 김치볶음 중에 당신이 만든 김치볶음이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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