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군 복무 연장에 美 훈수 없어...TSMC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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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의무 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미국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입법원에 출석한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은 군 복무 기간 연장 과정에서 미국의 훈수가 작용했느냐고 묻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아울러 타이완 육군은 복무기간 연장을 통해 내년 말 4개의 수비여단을 창설하고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 공장을 비롯한 주요 산업 기반 시설의 방호 임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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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의무 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미국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입법원에 출석한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은 군 복무 기간 연장 과정에서 미국의 훈수가 작용했느냐고 묻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아울러 타이완 육군은 복무기간 연장을 통해 내년 말 4개의 수비여단을 창설하고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 공장을 비롯한 주요 산업 기반 시설의 방호 임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중국이 타이완 침공하면 미국은 반도체 기술 인력을 우선 탈출시키고 관련 시설이 중국 손에 들어가지 않게 초토화 전략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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