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계량기서 '전기 스파크'…11분만에 자체 진화

서충섭 기자 2022. 12. 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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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한빛원전 계량기 교체 작업 중 전기 스파크가 튀는 사고가 발생, 자체 진화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분께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에서 계량기 교체 작업 중 전기 스파크가 발생,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계량기가 타면서 건물 자체 소화 설비가 작동하고 원전 소방대가 출동하는 등 자체 진화 활동을 통해 오후 4시15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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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1호기 모습. 뉴스1DB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영광 한빛원전 계량기 교체 작업 중 전기 스파크가 튀는 사고가 발생, 자체 진화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분께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에서 계량기 교체 작업 중 전기 스파크가 발생,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계량기가 타면서 건물 자체 소화 설비가 작동하고 원전 소방대가 출동하는 등 자체 진화 활동을 통해 오후 4시15분 진화를 완료했다.

사고가 난 장소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송출하는 설비가 모여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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