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전 검사장, 국민의힘 청주 서원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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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임명됐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 전 검사장은 새해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 불과 하루 만에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9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김 전 검사장을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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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임명됐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 전 검사장은 새해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지 불과 하루 만에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9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김 전 검사장을 청주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김 전 검사장을 포함해 오제세 전 국회의원과 최영준 변호사 등 모두 5명이 신청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청주 신흥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대검 기획조정부 부장, 청와대 민정2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횡령한 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전날 윤석열 정부의 새해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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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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