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급여 끝전 모아 2억4000만원 나눔

김서연 2022. 12. 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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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을 통해 마련한 2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임금 자투리를 모아 조성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발적인 나눔활동 참여가 빛났던 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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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기년 현대건설 노동조합 사무국장(왼쪽),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을 통해 마련한 2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임금 자투리를 모아 조성됐다.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진행된 행사로 누적 기부금은 38억원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현대건설의 국내외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발적인 나눔활동 참여가 빛났던 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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