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직접 만든 점자 구급함 350세트 전달

권준호 2022. 12. 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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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 160여명은 최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구급함 지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들이 만든 점자 구급함 키트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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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훈 GS칼텍스 부문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점자 구급함 세트 기부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 160여명은 최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구급함 지원 기념식을 열었다.

이들이 만든 점자 구급함 키트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GS칼텍스가 2005년 이후 18년째 진행 중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연말 봉사활동에는 12월 한 달간 서울, 여수,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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