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자로부터 뇌물 받은 경남 양산시청 공무원 등 2명 구속

차근호 2022. 12. 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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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경남 양산시청 공무원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A씨 등이 속도·신호위반 무인단속기 납품과 관련해 업체 대표에게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검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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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경남 양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차근호 기자 =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경남 양산시청 공무원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A씨 등이 속도·신호위반 무인단속기 납품과 관련해 업체 대표에게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검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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