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대립을 뒤로하고… 아듀 2022년
김범석 2022. 12. 29. 18:26
2022년을 관통하는 단어는 갈등과 대립이었다. 서로가 경계를 긋고 상대의 말에 등을 돌렸다. 하지만 하늘·구름·바다의 경계를 감싸안은 노을처럼 새해에는 서로의 벽을 허물고 대화와 타협, 협치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 앞바다에 해가 저물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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