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친자'들 모여라 …영화 '상견니', 내년 1월 25일 개봉

김지혜 2022. 12. 29.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상견니'는 동명의 대만 드라마가 원작으로 하는 영화.

국내에도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돼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양산해 냈다.

마지막 세 번째 포스터는 원작 드라마 속 아련한 바닷가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스터에그와 영화화 과정에서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담아내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상견니'는 동명의 대만 드라마가 원작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국내에도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돼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양산해 냈다.

이후 메가 IP인 '상견니'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첫 번째 포스터는 빗속을 뚫고 달려가는 리쯔웨이의 모습을 담았다. 그가 다가가는 소녀의 정체가 천윈루인지 황위쉬안인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하면서도 감성적인 이미지가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시간에서도 난 널 찾아낼 거야"라는 문구는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서로를 찾아내고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원작의 내용에서 출발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전개될 것을 예고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비를 맞으며 어디론가 뛰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면서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라는 문구를 더했다. 학창 시절의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한때를 포착한 이 티저 포스터는 '상견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마지막 세 번째 포스터는 원작 드라마 속 아련한 바닷가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스터에그와 영화화 과정에서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비주얼을 담아내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상견니'는 새해 1월25일 개봉한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