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버블 꺼졌나… 주가 줄줄이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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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전기차 기업의 주가가 최대 90% 가까이 폭락하는 등 힘을 못 쓰고 있다.
페라리 이외에 도요타와 닛산 등은 연초 대비 주가가 20~30% 하락했지만 전기차 기업의 주가 하락 폭에 비하면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는 "금리인상에 따른 전기차 수요 감소 등 전기차 판매에 대한 불리한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전기차 기업의 주가는 내년에도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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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주가 하락 폭이 가장 작은 자동차 기업은 페라리로 18% 내렸다. 끊임없는 수요와 높은 판매가격 덕분이다. 올해 페라리는 1만3000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제너럴모터스(GM) 등의 하루 판매량보다 적다. 하지만 팩트셋에 따르면 페라리의 평균 판매가는 32만2000달러(약 4억861만원)로 단가가 상당히 높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 존 머피는 페라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85달러를 제시했다. 페라리의 CEO 베네데토 비냐는 "세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든 내년에도 우리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페라리 이외에 도요타와 닛산 등은 연초 대비 주가가 20~30% 하락했지만 전기차 기업의 주가 하락 폭에 비하면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루시드는 연초 대비 83% 떨어졌다. 리비안(-82%), 니콜라(-75%), 테슬라(-68%) 순이다.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리스크'로 주가가 70%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다른 전기차 기업의 주가는 더 처참한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면 질주하던 전기차 기업의 맨얼굴이 공개되면서 버블이 붕괴됐다는 분석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내년에도 전기차 기업의 주가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한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는 "금리인상에 따른 전기차 수요 감소 등 전기차 판매에 대한 불리한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전기차 기업의 주가는 내년에도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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