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김민재 인기...세리에A 찍고 프리미어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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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SSC 나폴리)를 두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로 팀을 옮긴 김민재가 이적 직후 리그 정상급 활약하자 각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민재가 다른 리그가 아닌 세리에 A 내에서 팀을 옮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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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SSC 나폴리)를 두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로 팀을 옮긴 김민재가 이적 직후 리그 정상급 활약하자 각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그 적임자로 김민재를 점찍었다. 이미 영입 계획까지 세워뒀다"고 보도했다.
김민재 영입을 노리는 팀들로는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풀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상 잉글랜드)에 이어 스페인 라리가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까지 언급되고 있다.
많은 구단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자 소속팀 나폴리는 이른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조항 삭제를 추진 중이다. 다만 선수측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민재가 다른 리그가 아닌 세리에 A 내에서 팀을 옮길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김민재는 유벤투스의 레이더 안에 있다. 유벤투스는 김민재 영입으로 수비 전력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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