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김하수 청도군수의 계묘년 화두는 여민가의(與民可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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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는 29일 "군민과 함께, 군민에게 묻고, 군민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여민가의(與民可矣)'를 새해 화두로 정하고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깊게 고심하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며 늘 가까이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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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는 29일 "군민과 함께, 군민에게 묻고, 군민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여민가의(與民可矣)'를 새해 화두로 정하고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깊게 고심하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며 늘 가까이 하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선진복지 실현 △지방소멸에 대응한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군민이 행복한 공감행정 추진 등 6대 중점 추진전략을 내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먼저 귀담아 듣는 소통 행정으로 열린 군수실 운영, 군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군민 참여 예산제도 시행, 재활용품 선별 AI로봇 도입 등 변화된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를 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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