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력 재배치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양산시 등 17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양산시는 인력 재배치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2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도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력 재배치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력 재배치는 신규 행정수요 발생 시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양산시 등 17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양산시는 행정여건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분야 인력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해 비효율적 인력 운영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재배치 실적이 3% 이상인 곳은 양산시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이번 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양산시는 인력 재배치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2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도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하반기 조직개편은 시민 눈높이에 맞도록 소통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재설계된 조직을 동력 삼아 경제회복 등 지역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규성 "호날두 '날강두' 발언 경솔했다…기분좋아 장난"
- "中 관광객 몰려온다" 불안 떠는 국가들…너도나도 입국 규제 강화
- 장인 눈 앞에서 일본도로 아내 살해… 징역 20년 확정
- MZ세대에 많다는 '이 병' 어떻길래… 시간당 60만원 치료까지 등장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인스타계정 공개…“행복해요”
- 콧대 높던 강남 집주인들 초긴장…내년 역대급 역전세난 온다 [부동산360]
- “음란 동영상 속 여자 너 맞지?”…아내 과거 의심하는 ‘의처증’ 남편
- “드디어 이렇게 나온다?” 아이폰 접는폰, 삼성보다 낫나요?
- “상속세 65%, 국가가 상속 받나” 故김정주 상속세 내려다 빚더미 이자 폭탄
- 윤정수, 박수홍 손절설에…“축의금 두둑이 보내,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