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정부, 적과 동침" vs 野 "尹 정부, 안보 무능"
YTN 2022. 12. 29. 18:10
[앵커]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을 놓고 여야는 각각 전·현 정부를 비판하며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여야 지도부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재명 대표의 광주 발언 가운데 백미는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북한 무인기 출동이 있었나'라는 안보 걱정이었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은 적과의 동침이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이야기했던 평화는 북한의 말에 대꾸도 못 하는 굴종의 평화였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제 국가 안보마저 각자 도생하라는 것인지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윤석열 정부의 안보 무능으로 수도권 영공이 북한 무인기에 맥없이 뚫렸습니다. 북한 무인기들이 강화, 파주에 이어 서울 용산 인근까지 7시간을 활개 치는 동안, 우리 군이 전한 메시지는 '한 대도 격추하지 못했다'는 작전 실패의 고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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