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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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GAP인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받았다"며 "금산 GAP인삼이 세계 표준이 돼 인삼 종주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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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진흥원은 GAP인증을 활용한 농가 조직화 및 인삼, 약초, 깻잎 유통 활성화를 통해 금산 농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GAP인증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GAP인증제도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국제적 규격제도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GAP인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받았다”며 “금산 GAP인삼이 세계 표준이 돼 인삼 종주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은 작목, 시책, 지원기관 등 3개 수상 분야에 총 12개 개인 및 기관이 상을 받았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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