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할인율 새해부터 변경…평상시 7%·명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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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 상생카드 할인율이 소폭 줄어든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상생카드 할인을 새해에도 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를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으로 하되, 할인율은 평상시 7%, 설·추석이 있는 1월과 9월 10%로 변경했다.
연 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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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내년 광주 상생카드 할인율이 소폭 줄어든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상생카드 할인을 새해에도 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를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으로 하되, 할인율은 평상시 7%, 설·추석이 있는 1월과 9월 10%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됐다.
충전 금액은 50만원 고정이었지만, 최소 10만원부터 5만원 단위로 선택해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연 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도 지속된다.
2019년에 처음 발행된 상생카드는 그해 864억원, 2020년 8천641억원, 2021년 1조2천230억원, 올해 현재 9천709억원 상당 발행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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