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 "1월 신규 확진자 5만∼8만 명, 완만한 증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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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새해 들면서 하루 확진자 5만∼8만 명 수준의 완만한 증감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수학자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권오규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2주 뒤인 다음 달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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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새해 들면서 하루 확진자 5만∼8만 명 수준의 완만한 증감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수학자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권오규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2주 뒤인 다음 달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숭실대학교 심은하 교수 연구팀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내년 1월 4일에 8만3천676명, 11일 8만438명일 것으로 내다봤고
건국대학교 정은옥 교수 연구팀은 1월 4일 7만6천11명, 11일 7만9천330명으로 예상했습니다.
부산대학교 정일효 교수 연구팀은 유효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수준이 지속한다는 가정 아래 1월 3일까지 신규 확진자가 일 평균 6만4천531명, 그다음 주 5만2천968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이창형 교수팀은 현행 방역 정책이 유지되면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4일 6만345명, 11일 5만8천894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2년여간 모두 85회의 유행 예측 연구 결과를 공유한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는 이번 보고서를 끝으로 보고서 발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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