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 "1월 신규 확진자 5만∼8만 명, 완만한 증감" 전망

기정훈 2022. 12. 29.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새해 들면서 하루 확진자 5만∼8만 명 수준의 완만한 증감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수학자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권오규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2주 뒤인 다음 달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세가 새해 들면서 하루 확진자 5만∼8만 명 수준의 완만한 증감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수학자들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권오규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2주 뒤인 다음 달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숭실대학교 심은하 교수 연구팀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내년 1월 4일에 8만3천676명, 11일 8만438명일 것으로 내다봤고

건국대학교 정은옥 교수 연구팀은 1월 4일 7만6천11명, 11일 7만9천330명으로 예상했습니다.

부산대학교 정일효 교수 연구팀은 유효 감염재생산지수가 최근 수준이 지속한다는 가정 아래 1월 3일까지 신규 확진자가 일 평균 6만4천531명, 그다음 주 5만2천968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이창형 교수팀은 현행 방역 정책이 유지되면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4일 6만345명, 11일 5만8천894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2년여간 모두 85회의 유행 예측 연구 결과를 공유한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는 이번 보고서를 끝으로 보고서 발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