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민주, ‘1월 임시국회 소집’ 솔솔···또 방탄용인가요

논설위원실 2022. 12.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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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라디오에 출연해 "일몰법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도 1월 7일 자로 끝나는데 연장은 불가피하다 보니까 1월 임시국회가 다시 소집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의 1월 임시국회 소집 추진에 대해 일부에서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제출할 가능성에 대비한 '방탄용'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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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라디오에 출연해 “일몰법 관련된 부분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도 1월 7일 자로 끝나는데 연장은 불가피하다 보니까 1월 임시국회가 다시 소집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의 1월 임시국회 소집 추진에 대해 일부에서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제출할 가능성에 대비한 ‘방탄용’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29일 사흘 전 서울 상공까지 침투한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일대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은 침범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P 73을 침범했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죠. 이에 앞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서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으로부터 반경 3.7㎞가 비행금지구역이다. 그 안을 통과했을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죠. 군은 신뢰할 만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야당은 언행에 신중해야 합니다.

논설위원실 opini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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