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인기 유튜버, 서울에 모여 파티...대체 왜?

권길여 2022. 12.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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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글로벌 크리에이터 클럽'(GCC)이 지난 27일 서초구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기업 기관 브랜드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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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국내 최대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글로벌 크리에이터 클럽'(GCC)이 지난 27일 서초구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기업 기관 브랜드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월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DJ 이태훈의 공연과 함께 경품 이벤트, 바텐더 배세민과 홍만기의 바텐더쇼, 케이터링 등을 제공해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웠고, 유튜버 크리에이터 외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도 참석했다.

크리에이터 및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를 맡은 서울산업진흥원 김익수 책임과 문은예솜 매니저의 개회사 세션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여기에 아랍 여성 최초 KPOP 아티스트이자 124만 유튜버 Kim Miso와 유튜브 1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릿 드러머 Gordo Drummer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GCC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클럽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자와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서비스다. 현재 국내와 해외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약 600팀이 활동중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GN C&C 측은 "GCC는 2023년에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서울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와 나아가 전세계 크리에이터가 모여서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YIK 대표 권순홍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는 차이가 있으며 상업적 영향력을 목적으로 한 인플루언서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 창작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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