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행정안전부 2022년 조직운영 우수기관 선정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조직 혁신과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한 운영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17개 기관을 선정하며, 군은 평가 시행 이후 올해 최초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월 민선 8기 출범 직후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으며 조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도출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확한 조직분석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행정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수여

창녕군은 2022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하반기 정년퇴직 공무원 5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성장근 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5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에 성장근 전 행정복지국장, 강형준 전 농업정책과장, 박만우 전 건강관리과장 ▲옥조근정훈장에 이희숙 주무관 ▲대통령 표창에 신병곤 주무관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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