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에너지 소외계층 310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전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2. 12.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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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정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과 김영문 사장이 ‘행복나눔, 희망의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행복나눔, 희망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동서발전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3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희망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희망이 선물하는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울산의 기업들과 상생협력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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