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498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1%

조민주 기자 2022. 12.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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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9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9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6599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선 지난 27일 하루 2262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이틀째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918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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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12.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9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9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1만6599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42명, 남구 447명, 동구 182명, 북구 327명, 울주군 300명이다.

울산에선 지난 27일 하루 2262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이틀째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918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9148명, 병상 치료자는 3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1.0%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492명을 유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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