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전문가 등 민간경력자 160명, 5·7급 공무원 합격

이동환 2022. 12.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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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160명이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 시험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전문성과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자 2011년 5급을 처음 선발했고,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평균 경력 기간은 7.5년(5급 8.5년·7급 6.4년)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53세(5급), 최연소 합격자는 26세(7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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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력 7.5년…여성 비율 43.1%
인사혁신처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2022년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160명이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 시험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전문성과 다양성, 개방성을 높이고자 2011년 5급을 처음 선발했고,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올해 합격자는 빅데이터 분석, 산사태 원인 및 예측, 기후 변화 감시, 질환 데이터 분석 모형 개발 등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평균 경력 기간은 7.5년(5급 8.5년·7급 6.4년)이다. 10년 이상 장기 경력자는 29.4%(47명)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5급 39.4세, 7급 34.8세로 지난해(5급 37.7세, 7급 34.6세)보다 높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53세(5급), 최연소 합격자는 26세(7급)이다.

여성 비율은 43.1%(69명)이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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