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마지막 평일 '-14도' 강추위…매서운 바람까지

황예림 기자 2022. 12. 29.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평일인 내일(30일)은 기온이 -14~1도까지 내려가며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5도 △광주 5도 △전주 3도 △부산 8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 내린 길을 걷고 있다. 2022.12.28.


올해 마지막 평일인 내일(30일)은 기온이 -14~1도까지 내려가며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다.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특히 춥겠다. 아침이 지나도 중부지방은 기온이 0도를 밑돌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1도 △강릉 -2도 △대전 -3도 △청주 -4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4도 △부산 0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5도 △광주 5도 △전주 3도 △부산 8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또 서울, 인천, 경기서부, 충남권북부에는 새벽 사이 눈이 내려 아침이 되면 조금 쌓여 있겠다.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니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가 당부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