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실축제 총감독에 이영민 축제 기획·전문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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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치러지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으로 이영민 감독이 위촉됐다.
부안군은 29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기획 연출가인 이영민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영민 총감독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마실은 부안만이 내세울 수 있는 콘셉트로써 마실축제의 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안마실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겠으며, 준비단계부터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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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내년 5월 치러지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으로 이영민 감독이 위촉됐다.
부안군은 29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기획 연출가인 이영민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감독은 20년 넘게 다수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연출했으며 대표적으로 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명량대첩축제,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정남진 장흥물축제 등을 기획·제작 및 감독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킨 축제전문가이다.
이영민 총감독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마실은 부안만이 내세울 수 있는 콘셉트로써 마실축제의 킬러콘텐츠 개발을 통해 부안마실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겠으며, 준비단계부터 지속적인 홍보와 해외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역량있는 감독이 위촉된 만큼 기대가 크며, 부안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군민이 모두 만족하는 부안만의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회 부안마실축제는 2023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부안 매창공원에서 개최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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