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장기지속형 당뇨약…글로벌社와 물질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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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지속형 후보 물질을 추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펩트론은 지난 22일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의 상업적 개발을 위한 MTA를 체결했는데 여기에 2~3개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후보물질을 추가했다.
업체 관계자는 "주 1회 투여하는 당뇨병 주사제를 3개월 1회 투여로 바꾸면 환자 편의성 면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며 "당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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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지속형 후보 물질을 추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펩트론은 지난 22일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의 상업적 개발을 위한 MTA를 체결했는데 여기에 2~3개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후보물질을 추가했다. 약물 지속 시간을 조절해 약효를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했으며 인체에서는 최대 3개월까지 약효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 1회 투여하는 당뇨병 주사제를 3개월 1회 투여로 바꾸면 환자 편의성 면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며 “당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고 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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