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직장 상사에 흉기 휘두른 40대男…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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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직장 상사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여수 주삼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직장 상사인 B씨(54·남)와 5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찔렀다.
A씨의 범행을 목격한 다른 직원들은 A씨를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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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직장 상사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상케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여수 주삼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직장 상사인 B씨(54·남)와 5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 중 1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나머지 1명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을 목격한 다른 직원들은 A씨를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목격자들은 "A씨가 들어오더니 사무실에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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