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월 1일 '신년사' 생중계로 발표

허주열 2022. 12.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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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월 1일 오전 10시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년사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민간과 시장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3대(노동·연금·교육)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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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제위기 극복, 3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일 오전 10시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한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사진)이 29일 밝혔다.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월 1일 오전 10시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년사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민간과 시장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3대(노동·연금·교육)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자유홀에서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 시간은 10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윤 대통령은 국내 특정 언론사와 신년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깊이 있게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채널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데, 언론 인터뷰도 그중 하나의 방안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순방 때 여러 외신과 인터뷰를 한 바 있다. 국내 언론과도 인터뷰를 추진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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