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활동가 "무인기에 외부 정보 담은 USB 실어 北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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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북한이 감행한 무인기 침투에 대응해 외부 정보를 담은 USB를 무인기에 실어 북한에 보내야 한다는 대북 활동가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탈북민 출신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연구원은 지난 27일 트위터에서 최선의 방어는 좋은 공격이라며 김정은에게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드론으로 지식, 정보가 담긴 수백만 개의 USB를 보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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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북한이 감행한 무인기 침투에 대응해 외부 정보를 담은 USB를 무인기에 실어 북한에 보내야 한다는 대북 활동가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탈북민 출신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연구원은 지난 27일 트위터에서 최선의 방어는 좋은 공격이라며 김정은에게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드론으로 지식, 정보가 담긴 수백만 개의 USB를 보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도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상업용 소형 드론 천 대를 구매해 정보를 담은 USB와 함께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에 드론을 보내는 것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북한 사람들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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