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이화연 'AVG 1.045' 전체 1위 64강 진출...강지은-올리비아 리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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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를 위한 몸풀이가 끝났다.
전지우, 이금란, 오소연과 한 조에서 경기를 치른 최혜미는 72점을 받아 조1위, 전체 4위(AVG 0.864)로 64강에 진출했다.
잠시 후, 오후 7시부터는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오수정(웰컴저축은행), 이미래(TS샴푸 푸라닭),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김가영, 김진아(이상 하나카드) 등 LPB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64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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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진검승부를 위한 몸풀이가 끝났다.
29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022-23' 1일차 LPBA 128강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LPBA는 최혜미(휴온스), 서한솔(블루원리조트), 강지은(SK렌터카)을 제외하면 팀리그에서 활약하는 프로선수들은 대부분 64강 시드를 받아 오후부터 나선다.
전지우, 이금란, 오소연과 한 조에서 경기를 치른 최혜미는 72점을 받아 조1위, 전체 4위(AVG 0.864)로 64강에 진출했다.
서한솔은 김보민, 김수연, 고은경과 한 조에서 경기를 치러 마찬가지로 조1위(51점, AVG 0.581)를 기록하며 다음 무대에 발을 디뎠다.
전체 1위는 AVG 1.045를 기록한 이화연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AVG 1.040의 김민지, 박다솜, 전지연, 최보람 등이 64강행 티켓을 따냈다.
64강에는 조1위 27명을 포함해 조2위 5명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다솜, R. 고바야시, 정보윤, 조예은, 황민지 등이 64강 문을 열었다. 강지은은 조2위 9명 중 8위로 64강에 올라서지 못했다.
'故 이상천의 딸' 올리비아 리(미국) 역시 이번 대회에서도 64강에 오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30점으로 조3위다. 같은 조에서 경기했던 응우옌 린 뀐(베트남) 역시 22점(AVG 0.292)을 받아 조 최하위로 또 한번 속 쓰린 탈락을 겪었다.
'당구황제' 쿠드롱의 아내 아말 나자리도 조2위를 차지했으나 5명 안에 들지 못해 아쉽게 돌아섰다.
잠시 후, 오후 7시부터는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오수정(웰컴저축은행), 이미래(TS샴푸 푸라닭),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김가영, 김진아(이상 하나카드) 등 LPB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64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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