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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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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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인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경제산업위원회 박찬호 주무관으로 6급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다.
이날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는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해 승진자를 축하했다.
백인규 의장은 “시의회 역사상 첫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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