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장관 “내년 전기요금 충격 주지 않는 선서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가계와 기업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은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전기요금 인상 수준을 묻는 질문에 현재 요율을 막판 조정이며 확정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전기료 인상 폭은 내일(30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가계와 기업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은 범위에서 상당 부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어제(2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전기요금 인상 수준을 묻는 질문에 현재 요율을 막판 조정이며 확정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위해서는 한국전력 이사회와 산업부 산하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부 장관 승인을 거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전기료 인상 폭은 내일(30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에서는 내년 한 해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을 kWh당 51.6원으로 산출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전의 적자 해소 차원에서 앞쪽을 높이는 것(전고후저)이 좋지만, 동절기라는 변수가 있다”며 “전기를 많이 쓰는 동절기에 전기료를 너무 많이 올리면 취약·저소득 계층이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뼈대만 남은 방음터널’…하늘에서 본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
- 눈길에 스노체인 채웠다가 대형사고 날 뻔…업체는 ‘잠수’
- 백두대간 가리왕산 해맞이…올림픽 곤돌라 활용
- 4번째 수술·36세 시즌…류현진의 마음은 꺾이지 않았다!
- ‘옷장 시신’ 피의자 신상공개…1991년생 이기영
- [속보] 전자장치 끊고 도주한 ‘라임 주범’ 김봉현 검거
- 태조 이성계가 고향집에 심은 소나무…그리고 목격자들
- “중국서 입국 1일 내 PCR 검사 유력”…정부, 내일 추가 조치 발표
-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15세기 ‘나신걸 편지’ 보물 된다
- 유흥업소에서 ‘마약 파티’…업주·선원 등 15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