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방재복구·체육시설 담당 신설…조직개편 단행

김용태 2022. 12. 29.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계는 4국 1실 1단 22과 90담당으로, 기존과 비교해 1담당이 추가됐다.

중구는 우선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체육시설담당을 신설한다.

추가로 지역경제과 농축산담당에서 맡던 농업기반시설에 관한 업무를 건설과 하천관리담당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던 음악창작소 업무를 문화의전당으로 이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중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중구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2023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계는 4국 1실 1단 22과 90담당으로, 기존과 비교해 1담당이 추가됐다.

중구는 우선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체육시설담당을 신설한다.

또 안전총괄과 자연재해TF에서 맡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건설과에 방재복구담당을 신설한다.

도시과의 도시재생담당과 도시재생시설담당은 도시재생담당으로 통합하고, 건설과 치수담당은 하수관리담당과 하천관리담당으로 분리한다.

건설과 가로환경담당은 폐지하고, 무인항공 활용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은 공간정보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추가로 지역경제과 농축산담당에서 맡던 농업기반시설에 관한 업무를 건설과 하천관리담당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던 음악창작소 업무를 문화의전당으로 이관한다.

총 정원은 697명에서 701명으로 4명 증가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각종 역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구 명칭 변경과 재배치 등을 했다"며 "중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