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사립 중등교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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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일반은 314명 모집에 2245명이 응시해 492명이, 25명을 뽑는 장애는 6명이 응시해 3명이 합격했다.

64명을 선발하는 사립의 경우 공·사립 동시 지원자를 포함해 1171명이 지원했으며, 169명이 1차 합격했다.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은 다음달 12일 과학교과와 예체능교과의 실험과 실기평가가, 다음달 18일과 19일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이 예정돼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발표된다.

사립의 경우 이후 일정은 사립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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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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