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관광업계 플라스틱 재자원화로 자원순환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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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강원랜드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 사업은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재활용 가구,의류 등을 제작하며, 플라스틱 프리 호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관광업계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강원도는 플라스틱프리호텔 가이드 라인을 도내 관광업계에 전파하는 등 관광업계 자원순환 확산을 위해 노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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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강원랜드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도와 강원랜드,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9일 "플라스틱프리호텔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리조트, 호텔 등 관광사업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처리 필요성에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기존 춘천시 주민들이 시행한 자원순환 모델*을 확대 발전시켜 관광산업에 적합한 방안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2021년 자원순환 모델(담아/모아가게) : 전기차를 이용하여 이동식 폐기물 수거 및 리필샵 운영 △2022년 자원순환 모델(새삶스런 벤치 ):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프로젝트
본 사업은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재활용 가구,의류 등을 제작하며, 플라스틱 프리 호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관광업계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전 준비단계로 임직원 사전교육, 수거체계 개선, 고객 대상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이번 실험으로 일회용 폐플라스틱의 목표수거량 650kg보다 훨씬 웃도는 1,903kg을 수거하였다.
수거한 PET 1,660kg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조끼 100벌, 객실 담요 200개로 재자원화하였고, 페트병 뚜껑 243kg는 벤치로 제작하여 강원랜드 야외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플라스틱프리호텔 가이드 라인을 도내 관광업계에 전파하는 등 관광업계 자원순환 확산을 위해 노력 하였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 번 실험을 통해 도내 주력산업인 관광업계에 친환경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손정환 기자 stampeop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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