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에스페로, 나와 같은 길 걷는 가장 아끼는 동생들"
2022. 12. 29. 17:4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스페로는 김호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에 직접 티켓팅, 앨범과 응원봉을 구매해 깜짝 방문했다.
김호중은 공연 도중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장 아끼는 동생들"이라고 호명하며 무대에 올려 관객들에게 에스페로를 소개했다.
이어 "사적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밥도 사주며 노래에 대해 허심탄회한 조언해주는 사이", "수시로 연락하며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며 훈훈한 선배미를 드러냈다.
또한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를 함께 열창하며 압도적인 고음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해 팬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지난 20일 데뷔 앨범 '에스페로 첫 번째 로맨스 온 클래식(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에스페로는 김호중이 참여한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에스페로x김호중의 '엔드리스(Endless)'는 발매 5일 만에 음원 사이트 차트인해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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