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동 풍산 대표, 부회장 승진

권오은 기자 2022. 12.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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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동 풍산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풍산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기존처럼 풍산 대표도 겸임한다.

46년간 풍산그룹에서 근무하며 방산 총괄 대표와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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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동 풍산홀딩스 신임 부회장. /풍산 제공

박우동 풍산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풍산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기존처럼 풍산 대표도 겸임한다.

박 신임 부회장은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공채 1기로 풍산금속에 입사했다. 46년간 풍산그룹에서 근무하며 방산 총괄 대표와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 방산업계 최초로 TPM(Total Productivity Management·종합 생산관리)을 도입하고 완성탄과 탄약 부품, 동합금 기술을 개발한 방위산업 전문가로 꼽힌다. 올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풍산홀딩스>

◇부회장

▲박우동

◇전무

▲류승훈

<풍산>

◇부사장

▲서정국

◇전무

▲우제원 ▲남정대

◇상무

▲김순철 ▲윤영태 ▲박철민 ▲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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