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블랙록,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참여

정미하 기자 2022. 12.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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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에 합의했다.

28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핑크 CEO는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투자하거나 참여할 의향이 있는 모든 잠재적 투자자와 참여자를 조정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며 "우크라이나 경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부문에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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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에 합의했다.

28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핑크 CEO는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투자하거나 참여할 의향이 있는 모든 잠재적 투자자와 참여자를 조정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며 “우크라이나 경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부문에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6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의 한 건물이 러시아군 공격을 받아 불에 타는 가운데 개 한 마리가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경제부와 블랙록은 지난 9월,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한 공공 및 민간 부문 투자에 대해 논의했고 11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블랙록과의 합의 사실을 공개했다.

블랙록은 지난달 “공공 및 민간 투자자 모두가 우크라이나 경제의 재건 및 회복에 참여할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 설계를 위한 자문을 지원해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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