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동성로 스파크, 입주작가 3인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등

동성로 스파크랜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 동성로 스파크가 외부 전광판을 활용한 기획전을 시작했다.

동성로 스파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아트랩범어 소속 작가 김희진, 김리아, 정서온 등 3인과 함께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성로 스파크와 대구 청년 예술인과 함께 하는 기획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과 민화, 회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3인 또한 처음으로 자신의 분야가 아닌 미디어를 활용해서 작품을 준비했다. 각자가 바라보고 마주하는 로컬을 주제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 작품이 동성로 스파크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

기획전은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로 스파크 4층에는 최근 강남에서 유명한 피부과인 블랑쥬의원이 오픈했다. 12월을 맞아 몰 내에 패션브랜드와 F&B브랜드 이용고객에게 스파크랜드 BIG1이용권을 증정하는 고객감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파크랜드 7층에서는 겨울시즌이 되면 매 주말마다 스노우페스티벌을 진행, 인공눈을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송년의 밤을 기념해 해넘이 시간에 맞춰 스파크랜드의 대관람차 선착순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 SPARK! 새해 소망을 들어줘!(사연받기), 토끼띠 고객대상 할인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F.W㈜ 진정아 대표이사, 영남대 발전기금 6000만 원 기탁

A.F.W㈜ 진정아 대표이사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29일 영남대에 따르면 진정아 대표이사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6000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 대표이사는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79학번 동문 기업인으로,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문화인류학과 학생 장학금과 일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F.W㈜는 전기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마찰용접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진 대표이사는 영남대뿐만 아니라 지역 불우이웃과 각종 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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