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인복지분야 평가서 우수 기관 선정

김용태 2022. 12. 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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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022년도 장애인복지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또 북구장애인인권센터·북구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장애인단체 운영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급·간식비 추가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 부분과 장애인바우처 제공 기관 확대,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등 정성평가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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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2년도 장애인복지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장애인급여 수급비율,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률, 장애인등록비용 지원 실적, 장애 재판정 기한 내 판정 비율,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운영 실적 등 정량 평가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북구장애인인권센터·북구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장애인단체 운영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급·간식비 추가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 부분과 장애인바우처 제공 기관 확대,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등 정성평가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북구는 북구장애인복지관 착공,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등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도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12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는 상장과 유공 공무원 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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